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4조1881억원, 영업이익 8020억원, 순이익 146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60%, 순이익 85.8%가 감소한 수치다. 전년 매출은 54조9737억원, 영업이익 2조55억원, 순이익 1조296억원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 “지속된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선가하락이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올린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2.8% 늘어난 14조8158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87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278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은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한 이유가 ▲정유부문의 정제마진 감소 ▲선가 하락에 따른 조선부문 수익성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비조선부문 수익성 하락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