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스포츠 및 운동 선호도 조사 결과/이미지=보쉬 전기자전거 사업부
스포츠 및 운동 선호도 리서치에서 자전거가 1위에 올랐다.



독일 리서치기관 '포르자(Forsa)'가 지난해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2월6~10일)을 통한 '2014년 스포츠 및 운동 선호도' 조사(복수응답) 결과, 자전거가 65%로 수영(53%), 하이킹(조깅 포함, 51%), 산책(47%), 춤 또는 피트니스(각각 24%) 등에 앞섰다.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조사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편의성(91%)과 서비스(86%) 개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가볍거나 사용에 편안한 디자인을 가진 자전거 개발이 필요하고, 서비스 수준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개선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세계 전기자전거 시장을 주도하는 보쉬(Bosch)는 이번 리서치에서 응답자의 21%가 통근 등에 전기자전거 이용을 고려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나 운동 활동에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겠다는 10%의 응답자도 주목했다.



보쉬는 또한 전기모터 등 구성품(48%)과 디자인(35%)이 스포츠 및 운동에 있어 전기자전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18~29세 62%, 30~44세 47% 등 디자인이 청장년층일수록 전기자전거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내다봤다.



한편 독일은 자전거 교통분담률·보급률·인프라 등 각종 자전거지표에서 네덜란드와 덴마크와 함께 '자전거 선진국'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또한 2012년 38만대 등 지난해까지 170여만대(2013년 40만대 추정)의 전기자전거를 보급,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상한 전기자전거의 최대 이용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