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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25·대한항공)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측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웹진인 블리처리포트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 후보 1순위로 모태범 선수를 꼽았다.
블리처리포트는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라며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4초876을 기록해 일본 가토 조지를 0.00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은메달 후보는 지난 2010 벤쿠버올림픽 1000m 금메달리스트인 샤니 데이비스(32·미국)를 동메달 후보로는 미첼 멀더(28·네덜란드)를 꼽았다.
한편 모태범은 이날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레이스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1차 레이스는 밤 10시, 2차 레이스는 밤 11시55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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