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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표현명 KT 전 사장을 KT렌탈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계열사 사장인사를 단행했다.
KT렌탈은 1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표현명 KT 전 사장을 후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표현명 신임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KT의 무선사업부문을 총괄하는 T&C 부문장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이석채 전 회장의 사임 이후 황창규 회장이 공식 취임할 때까지 KT 최고경영자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3000억원 사기대출 건으로 물의를 빚은 KT ENS의 사장 자리에는 권순철 전 KT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KTIS에는 맹수호 전 KT커머스 사장이, KT커머스에는 김상백 전 IT본부장이 수장으로 가게 됐다. KT링커스의 최영익 사장은 KT텔레캅 사장으로, 정성환 KT텔레캅 사장은 KT스포츠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KT파워텔은 엄주욱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해 지난주부터 대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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