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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 부회장이 단독 오너 경영체제로 바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다음달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준용 명예회장 장남인 이해욱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윤 부회장과 박찬조·오규석 사장 대신 김동수·이철균 사장과 김재율 부사장 등을 새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12년 1월부터 이 부회장과 투톱을 이루며 대림산업을 이끌어 왔으나 지난해 4분기 국외사업 부진으로 319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이 결정적인 교체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68년생인 이 부회장은 이 명예회장 슬하 3남2녀 중 장남으로 고 이재준 대림산업 창업주의 손자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통계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대림산업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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