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64·사진)이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제8대(민선2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진보교육 1기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한 교육 정의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민주진보교육 2기를 준비하려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 교육감의 이날 출마 선언은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중 처음이다. 
 
장 교육감은 오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차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장 교육감을 비롯해 고영을 고구려대 이사장, 김영수 광주발전연구소 이사장, 김왕복 전 조선이공대 총장,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정희곤 광주시의원 등 모두 7명이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