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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강 전 회장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한데다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다고 판단, 15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월 검찰이 STX그룹을 압수수색한 지 2달 만이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이 지난 2010년 STX그룹의 괌 미군기지 이전 관련 개발사업 등에서 회사에 3000억원대의 손해를 입히고 500억원대의 횡령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향후 정·관계 로비 의혹도 추가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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