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세월호/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복지부 공무원들이 진도 팽목항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장례 지원을 위해 팽목항에 파견된 보건복지부 공무원 7명은 21일 오전,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비상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이용해 30분 거리의 진도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직원들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의약품과 장비를 함께 옮기기 위해 전남도에 차량지원을 요청했으나 구급차가 와서 이를 이용한 것이라는 게 복지부 측 해명이다.

복지부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