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솔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가족입니다>가 관객을 찾는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두 남매가 어른이 돼 다시 엄마를 만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 연극은 마음 속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해 때론 상처를 주고 마는 한국인 특유의 서툰 감정을 그대로 녹여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대학로의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에 지친 관객에게 오아시스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게 공연 관계자들의 설명.

연출가 김진욱은 “작품에 나오는 배역들의 삶을 보며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받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탤런트 안혜경과 배우 허동원, 정애화, 김동민, 김은실 등이 출연을 결정해 작품에 탄탄함을 더했다.

'잘 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 <가족입니다>는 12세 관람가로 오는 6월1일까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에서 공연된다.


6월1일까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