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은 소참 진드기.(질병관리본부 제공)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등이 늘어나면서 진드기에 의한 매개 질환 감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 부안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이달 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7일 밝혔다.


SFTS는 주로 야외의 풀밭이나 텃밭에서 작업할 때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질환으로 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집중된다.

SFTS는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36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