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바이클로아카데미에서 가진 '펄 시스터즈' 창단식/사진제공=LS네트웍스
여성 동호인 중심의 자전거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LS네트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바이클로아카데미에서 '펄 시스터즈(pearl sister's)' 창단식을 갖고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펄 시스터즈는 일종의 자전거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다. 펄 시스터즈의 멤버들은 클릿 페달이 생소한 여성 동호인들이다.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의 코치가 안전 라이딩 등을 1년 동안 지도해 이들을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펄 시스터즈의 선발 기준은 자전거 입문 1~3년 차 내외의 초보자이며, 이용하는 자전거 종류도 다양하다. LS네트웍스 측은 이 같은 기준을 적용, 지난 2개월 동안 여성 동호인 5명을 선발했다.



창단 기념 라이딩을 준비하는 '펄 시스터즈'/사진제공=LS네트웍스
펄 시스터즈 멤버는 월 2회 정기 교육을 받는다. 정기 교육에는 △로드 레이서을 위한 기초 이론 교육 △안전 라이딩 △자전거 정비 △경기 운영능력 향상 방법 등이 포함된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펄 시스터즈는 자전거 브랜드 '펄 이즈미(Pearl Izumi, 1950~)'에서 유래한다. 라이딩과 훈련에 필요한 제반 의류와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프로젝트 명이 갖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처럼 앞으로 펄 시스터즈가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새로운 자전거 문화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단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날 반포에서 팔당 구간을 왕복하며 펄 시스터즈의 창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