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남녀를 막론하고 건강한 몸매 만들기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때이른 무더위를 맞아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저열량 식음료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다가올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성공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식음료 업계의 대표 'S푸드'들을 눈여겨보자.

◆포만감 채워야 다이어트 ‘성공’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된 원인은 바로 배고픔을 못 참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안 먹는 것이 아닌 잘 먹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올 여름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포만감이 높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최근엔 콩을 이용한 두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콩은 이소플라본, 단백질과 같은 주요 성분들이 식욕을 담당하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과식을 막아주고, 지방 축적을 저해시키기 때문이다.

정식품의 '싱싱라이브 베지밀'은 냉장 유통 두유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더불어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해 다이어트 시 놓칠 수 있는 영양 밸런스를 맞춰준다.

또 콩의 속살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콩의 영양소가 고스란히 담긴 냉장두유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에너지 소비 후 찾아오는 허기와의 싸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곡물 시리얼로 허기를 부담 없이 달래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뮤슬리'는 곡물의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스위스 정통 건강시리얼이다. 곡물 영양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튀기거나 굽지 않고 통곡물 그대로 건조 압착해 알갱이가 온전하게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1회 제공량인 40g에 고구마 한 개 분량의 식이섬유 2500㎎이 들어 있고, 나트륨 함량은 43㎎으로 일일 섭취 권장량의 2%에 불과해 포만감은 물론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다이어트에 딱 맞는 ‘간식’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로 인해 달콤한 것이 당길 때가 종종 있다. 쿠키나 초콜렛 등은 작지만 칼로리가 높으므로 이때는 원재료를 그대로 활용한 간식 제품을 추천한다.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고구마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그대로 말린 제품이다. 고구마 본연의 단맛은 물론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시 유발될 수 있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160kcal의 낮은 칼로리에 달콤한 포만감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입가심으로 시럽, 휘핑크림까지 올라간 커피를 마신다면 식사량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맛과 풍미를 갖춘 기능성 음료들이 다양하게 제품화되어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현대약품은 자몽향이 첨가된 저열량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레드’를 출시했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저칼로리(15kcal) 저당류(0g) 음료다.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오렌지색이던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컬러를 열정과 젊음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바꿨고, 음료 섭취량이 많은 여름 시즌에 맞춰 350ml PET제품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