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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64명에게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물은 결과, 손흥민(28%)과 기성용(25%)이 가장 많이 선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박주영(16%), 이청용(14%), 구자철(14%) 순으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들은 지난해 실시된 두차례 조사에서도 순서는 달랐지만 5위권 내 들었던 선수들이다.
이밖에는 골키퍼 정성룡(2%), 김보경(1%), 이근호(1%), 지동원(1%) 등이 있었으며, 남성의 32%, 여성의 53% 다시말해 전체의 42%는 기대되는 선수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으로부터 더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대표팀 발탁 논란이 있었던 박주영에 대한 기대치는 대표팀 합류 이후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조사의 표준오차는 ±3.8%포인트. 신뢰수준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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