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과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장(사진 왼쪽)이 독려하는 가운데 크로스컨트리 상급 선수들이 15일 남원천 둔치를 나서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15일 천부산 임도를 달리는 문체부장관기 전국자전거대회 참가자들/사진=박정웅 기자
자전거를 건강한 국민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대회(6월14~15일, 영주시)'에는 김주영 영주시장과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동호인 700여명이 소백산 자락을 은륜으로 수놓았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15일 남원천(풍기읍) 둔치서 열린 개회식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참가자들을 반기는 것 같다. 12만 영주시민, 소백산의 청정자연 등 영주의 모든 산하, 그리고 영주의 역사문화 역시 방문을 환영한다. 안전하고 멋진 레이스로 영주서 즐거운 추억 간직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맞았다.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장은 "김주영 시장을 비롯한 모든 영주시민께 대회 성사에 대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참가자들에게 "소백산, 부석사,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곳에서 힘찬 경기 부탁한다. 모든 시민의 환영과 멋진 코스 등 이번 영주와의 만남을 기억해 자주 영주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환영사와 대회사를 하는 김주영 영주시장(좌)과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장(우)/사진=박정웅 기자
14일 도로경기(서천생활체육공원-죽령 24km)에서 시작한 이번 대회는 15일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경기(XC, 남원천-천부산 40·20여km)를 끝으로 성료됐다.



이번 대회 영예인 문체부장관기는 14일 도로경기 시도대항서 우승을 차지한 경남연합회 몫이었다.



15일 개인전 경기결과, 최지행(상급 남자부), 박경우(중급 남자 베테랑), 최성용(중급 남자 마스터), 배종한(중급 남자 그랜드마스터), 이명숙(중급 여자부), 류진모(초급 남자 주니어), 이진표(초급 남자 시니어), 김원(초급 남자 베테랑1), 조용기(초급 남자 베테랑 2), 김경식(초급 남자 마스터 1), 박경호(초급 남자 마스터 2), 김성기(초급 남자 그랜드마스터 1), 배재덕(초급 남자 그랜드마스터 2), 손영대(초급 남자 수퍼그랜드마스터), 김리강(초급 여성1부), 정주영(초급 여성2부), 김옥자(초급 여성3부) 등이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했다. 클럽(동호회) 순위는 상주시연합회(42포인트), 블랙이글스(40), 경남연합회(37) 순이다.



영주 문체부장관기 전국자전거대회 이튿날(15일) 경기 결과/자료제공=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생활체육회·영주시생활체육회·폭스라이더스 등이 후원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군에서 '제16회 국민생활체육장배 홍천 며느리재 전국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bikelife.or.kr, 02-420-5430)에서 오는 17일(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