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구간을 달리는 V-트레인 /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 부산역은 곧 다가올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대표적 관광열차 상품을 3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 상품은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V-train)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섬마을&협곡열차'다. 이 상품은 현재 부산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오전 6시35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예천역에 도착하면 육지 속의 섬인 무섬 마을을 둘러본 후 분천역으로 이동해 V-트레인을 탑승, 백두대간의 절경을 관광하고 다덕약수 및 닭실마을 관광한 뒤 21시44분 부산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중식 포함 성인 기준 주중 8만9200원, 주말 9만1300원이며 최소 출발인원은 8명이다.

두번째는 정동진과 삼척 동굴신비관, 그리고 동해의 절경을 기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정동진 해돋이 바다열차' 상품이다.

부산·경남에서 쉽게 여행하기 힘든 강원도를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32분에 출발해 아침 6시14분 정동진역에 도착, 묵호수산시장에서 자유조식 후 삼척동굴신비관과 추암 촛대바위를 관람하고 바다열차를 탑승한 후 부산에 21시57분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상품이다. 최소 출발인원은 2명으로 매주 금, 토 밤에만 출발 가능하며, 금액은 부산출발 기준 성인 9만9600원이다.


세번째로 또 하나의 코레일 대표 관광열차인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S-train)을 타고 독일마을과 금산 보리암, 가천 다랭이마을을 관광하는 남해 상품이 있다.

아침 7시40분 부산에서 출발하는 S-트레인을 타고 남해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경유해 다랭이마을을 관광한 뒤 20시13분 부산역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최소 출발인원은 4명이며 주말 부산출발 성인기준 6만3600원이다.

맹주환 부산역장은 "기차여행은 타 교통수단이 줄 수 없는 낭만을 가지고 있고 교통체증없이 가족과 대화를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여름휴가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도 만들고 내수 경기활성화도 할 수 있는 기차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