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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입장과 에피소드를 치밀하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코미디를 선보임과 동시에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주인집 남자 에릭은 어느 날 갑자기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아내인 린다에게 말 못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신경통을 앓고 있던 이사 간 2층 세입자 루퍼트 톰슨 앞으로 잘못 날라온 사회복지료를 챙기게 되면서 사회복지와 보험의 허점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가상의 인물들을 만들어 사회복지료를 챙기기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담당 사회복지사인 젠킨스의 등장으로 모든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고 이를 회피하기 위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과 상황들을 낳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새로운 세입자 노만은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에릭의 꼼수에 빠져 여러 가지 얽히고 설키는 상황들로 결국 에릭과 한 배를 타게 되고 마는데…
7월16부터 20일까지.
춘천 봄내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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