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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현대자동차,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종합자동차 문화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시내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레이싱을 펼치는 자동차 축제는 처음이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도심 레이싱’, ‘콘서트’, ‘자동차 전시회’로 구성됐다. 센트로드 빌딩 앞 도로에서 국제자동차경주연맹 등의 컨설팅을 받아 조성된 2.5㎞ 구간의 서킷에서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개막 라운드가 시작된다.

KSF는 원 메이크(One-Make)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일 차종, 동일 사양의 차량이 승부를 겨루고 출전 가능 차종은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MD K3 쿱 등 4가지다. 각 차종별로 시합이 진행된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노홍철 등 MBC 무한도전팀 출연자들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스와 아반떼 챌린지에 각각 출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SF의 예선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5일 저녁에는 악동뮤지션, 인피니트, 걸스데이, DJ-DOC 등이 출연하는 K-POP공연이 펼쳐진다. 6일 저녁에는 델리스파이스,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가 참여하는 K-ROCK 공연이 열린다.

포니와 스텔라 등 한국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클래식 자동차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랠리카 전시, 자동차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등 신기술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송도가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