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번 '에스-웍스 맥라렌 타막(S-Works McLaren Tarmac)' 모델의 가격은 2만 달러 수준(약 2000만 원)이며, 스페셜라이즈드가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판매에 나섰다.
맥라렌 타막이 기존 고급 로드바이크인 '타막(S-Works Tarmac)' 모델과 다른 점은 무게에 있다.
맥라렌 타막은 맥라렌이 개발한 카본섬유를 적용해 같은 사이즈(프레임과 포크, 핸들바)의 타막 대비 그 무게를 9~11% 줄였다. 또한 스포크 수를 조정한 휠셋과 고급 경량 부분품을 적용하는 등 경량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스페셜라이즈 측은 맥라렌 타막의 전체 무게를 공개하진 않았다.
스페셜라이즈드과 맥라렌의 협업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완벽한 자전거 생산'을 목적으로 양사가 '맥라렌 벤지(S-Works McLaren Venge)'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자전거기업과 수퍼카의 협업은 이번 스페셜라이즈드 외에 콜나고(Colnago)와 페라리, 로트빌트(Rotwild)와 포르쉐, 비엠씨(BMC)와 람보르기니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급'과 '스피드'라는 공통분모 아래 한정판이 갖는 마케팅 포인트를 읽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