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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양양 낙산 등 동해안 90개 해수욕장이 11일 개장해 오는 8월 29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속초해수욕장은 지난 1일 개장, 운영 중이다.
강원도와 시·군은 2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와 피서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차별화와 특성화, 불편함이 없고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운영, 인명구조 지휘체계를 해경으로 일원화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하며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와 상황근무를 유지하는 한편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관리실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수상인명구조원 470명과 해경 210명, 소방 376명 등 1056명의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부문별 비상체계를 구축해 가동한다.
해수욕장별 테마해변을 추진해 차별화하고 특성화하기로 했다.
속초해수욕장은 쉼터와 휠체어, 도우미, 통역을 배치해 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해수욕장을, 강릉 사근진은 선베드와 가림 시설을 설치해 비키니 선탠 전용해수욕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포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와 다양한 공연이 있는 가족과 청소년 해수욕장, 주문진은 해양레포츠, 소형풀장이 있고 얕은 수심의 연곡과 소돌은 가족을 위한 해수욕장, 동해 망상과 양양 낙산은 야영장 데크와 캠핑 사이트를 확충해 캠핑족을 위한 해수욕장으로 각각 운영키로 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경포에서는 경포여름바다예술제, 주문진은 해변축제, 정동진에서는 독립영화제가 열리고 동해 망상에서는 해변축제, 속초에서는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 삼척에서는 이사부 독도축제와 여름해변 시낭송회, 고성 화진포에서는 비치씨름대회 등 5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해수욕장별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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