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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회 성직자 100명 중 최소 2명은 소아성애자"라고 밝혔다.
13일 BBC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인터뷰를 통해 "사태가 이 지경인 것을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성직자의 소아성애 성향에 대해 ‘나병’이라고 비난하며 "사제와 주교, 심지어 추기경을 포함한 성직자의 2%가 나병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황은 또 학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패나 공포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 역시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교황청 페데리코 롬바르디 대변인은 "정상적인 인터뷰가 전혀 아니었다"며 정확한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보도내용을 강력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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