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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한지 100여일이 됐지만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옆 인도변에 세월호 수색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정모씨(52) 등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버스정류장에 있던 박모양(성덕고 3)이 헬기 파편에 왼쪽 팔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헬기는 모두 전소됐으며, 가로등 2주와 도로 등이 훼손됐으며 사상자는 수완동 kS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사고 현장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통합지휘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고,장비 35대와 395명이 출동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또 사고 현장을 지나는 시내버스를 통제하고 노선버스를 우회 조치하고 있다.
광주시도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 식수를 제공하고 장례 절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부산지방항공청과 상황반을 설치해 사고 원인과 수습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행정부지사를 광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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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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