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 프로축구단’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첫 사령탑이 마틴 레니 전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감독(39)으로 결정됐다.

이랜드 프로축구단은 초대 감독으로 마틴 레니 감독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 시즌까지 3년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마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A' 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지난 2005년부터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감독생활을 하던 시절 마틴 감독은 하위권 팀들을 이끌고 단기간 내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거둬들이며 유명세를 떨쳤다. 한국 팬들에게는 지난 2011년 당시 이영표 선수를 직접 만나 설득해 밴쿠버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감독으로 유명하다.

마틴 감독이 한국행을 결정하는 데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조언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 프로축구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랜드 프로축구단, 마틴 감독이라니 기대해볼만 하다” “이랜드 프로축구단 앞으로 흥했으면 좋겠다” “이랜드 프로축구단 한국 축구의 기둥으로 발돋움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