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년을 맞은 CJ제일제당의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의 성장세가 거세다.

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팻다운 아웃도어는 출시 이후 월 평균 10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돼 2년간 모두 400만병이 팔렸다.


이에 팻다운 아웃도어의 매출액은 2012년 대비 2013년 4배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규제 완화로 편의점 판매가 활발해진 데다가 최근 비슷한 콘셉트의 기능성 제품이 출시돼 다이어트 워터 시장 규모는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기 때문.

회사측은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기존에 음료를 선택할 때 저(低) 칼로리 또는 무(無) 칼로리 제품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쪽으로 변화했다”라고 판매량 증가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팻다운 아웃도어는 최근 45칼로리였던 기존 제품을 제로 칼로리로 바꾸고, 상큼한 자몽맛을 강화하고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GS25를 비롯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유통 경로를 넓히고, 드라마 PPL, 행사장 샘플링과 시음판매 등 각종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