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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도피 중인 유병언이 전남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비상소집 명령이 내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께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즉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주요 도로에 대한 검문검색에 나섰고 여수해양경찰서도 경비정을 띄우는 등 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 신고와 관련해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 알고보니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 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돼 허위임이 드러났다.
 
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