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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이 한류바람을 타고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1억5250만8000달러로 월별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485만달러)·홍콩(2873만6000달러) 등 중화권 수출액이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이어 미국(1588만2000달러), 일본(1295만8000달러), 대만 (987만5000달러) 등의 순으로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연 10%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화장품은 중국시장에서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사상 처음 화장품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세청 자료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 면세점이나 로드숍 등에서 구입한 금액이 빠져 있어 실제 화장품 수출액은 이미 수입액을 넘어섰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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