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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0년간 하계휴가기간 통행특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3박4일 이상 장기체류 여행은 3.2%에서 41.7%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은 3.1%에서 7.7%로 늘었다. 남해안 및 제주도 여행비율도 7.1%에서 28.3% 증가했다.
휴가출발일 비율은 7월 5주~8월 1주가 71.4%에서 60.3%로 11.1%포인트 감소한 반면 8월 2주 이후 출발비율은 10.4%에서 21.3%로 10.9%포인트 증가, 여행시기가 점차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지역도 바뀌고 있다. 휴가예정지역은 동해안권보다 강원내륙권 선호도가 여전히 높았지만, 남해안과 제주권 비율이 지속 증가했다.
소규모 단위 이동 비율 역시 높아졌다. 하계휴가 여행 시 동행인원의 경우 1~2명 단위 이동이 증가한 반면 3~4명 단위 이동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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