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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은 인맥도 화려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W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에는 여러 스타 하객들이 참여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결혼식은 두 사람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축가는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각각 맡았다.
결혼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참석해 박지성과의 남다른 의리를 엿보게 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이 에브라와 함께 직접 플라워 세리머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용수 감독, 김태영 코치 등 축구계 인사들을 비롯해 가수 싸이, 김창렬, 김수희, 배우 박소현, 이병헌,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 등 각 분야 톱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두 사람의 설렘과 행복이 고스란히 엿보였다. 사진 속 박지성과 김민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모습이었다. 박지성은 단정하면서도 필드 위에서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 평소 모습을 반영한 듯 트렌디하면서 깔끔한 포마드 헤어가 돋보였다. 김민지는 깔끔한 윤광 메이크업과 내추럴하게 결을 살린 헤어스타일로 지적이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한껏 자아냈다.
결혼식을 올린 박지성과 김민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를 소개한 데 이어 결혼식 사회까지 맡게 된 배성재 아나운서는 남다른 소감을 자신의 SNS에 전했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브라 너무 하는 거 아님?”이라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에브라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브라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배성재 아나운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카마스튜디오, 제니하우스 공식 블로그, 배성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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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