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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허위글과 사진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5일 창원지방검찰청 공안부는 노씨가 ‘노 전 대통령이 유병언 회장과 식사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글과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렸다.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져갔다. 사진 속 인물은 유 회장이 아닌 조윤제 서강대 교수이다. 조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경제보좌관을 지냈다.
앞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 하고 밥먹은 사진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사료관에 따르면 그러나 이 사진은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이 국정토론회 후 참석자들과 오찬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조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국정조사 특위에서 이같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또 세월호 참사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비유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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