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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지난 5년간 연속으로 교수평가 최하등급을 받은 교수 4명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수 평가를 근거로 대학이 교수를 징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는 12일 교무처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열고 2009~2013년 교수 평가에서 연이어 C등급을 받은 교수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논의한 결과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리고 2학기 강의도 맡지 못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교수들은 65세까지 정년 보장을 받은 50대 정교수들로 소속 학과는 모두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를 받은 교수는 9월 한달간은 강의를 하지 못하고 월급도 받지 못한다. 또 남은 2학기에도 강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교수들이 정직기간동안 연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며 "연구에 소홀한 교수들에게 충분한 경계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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