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중부전선 폭행 및 성추행 사건 가해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했다. 가해자인 남모 상병은 지난 4월초부터 이달초까지 훈련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후임 일병의 턱과 배를 수차례 주먹으로 때렸다.

남 상병은 또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후임병을 폭행하고 욕설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 상병의 가혹행위는 폭행 뿐만 아니었다. 그는 또 다른 후임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상병은 군 당국의 조사에서 폭행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