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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을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의 차례상 구입비용은 19만100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주에 이어 지난 20일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주요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로, 전통시장은 전주대비 1.1%, 대형유통업체는 0.8% 각각 하락했다.
aT 관계자는 “배추·무는 생육호조 등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밤은 저장물량이 충분해, 배는 햇품 출하가 증가돼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쇠고기는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감소되고, 시금치는 최근 고온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물량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aT는 이와 함께 추석 성수품 구입 구매적기도 제시했다.
채소류 중 배추·무는 추석 2~3일 전,시금치는 4~6일 전, 과일류(사과·배)는 4~6일 전, 축산물(쇠고기·돼지고기)은 5~7일 전, 명태는 5~7일 전에 각각 구입하면 신선하고 저렴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T 관계자는 “향후 제수용 사과 햇품의 출하량이 증가되면 성수품 구입비용은 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이달 28일 한차례 더 차례상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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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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