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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미친 명곡들을 재해석해 <레전드 100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공연한다.
그동안 조용필·신승훈·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 함춘호는 국내 최정상급 기타 세션맨으로 꼽힌다.
지난 2월 엠넷이 한국 대중음악사를 재조명한 캠페인 <레전드 100 송>에서 선정된 대중가요 명곡 가운데 함춘호가 선택해 편곡한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 연주한다. 1964년 나온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 발매한 곡 중 선정했다. 또한, 음악계의 소문난 달변가이기도 한 그는 연주와 함께 재미있는 해설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을 이끌어갈 밴드의 구성원도 쟁쟁하다.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밴드 마스터로, 그 외 신석철(드럼), 박용준(피아노), 오화평(키보드), 김현준(퍼커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슈퍼 밴드’으로 꼽힌다.
공연 관계자는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고려한 선곡으로 함춘호가 새롭게 편곡했다. 재미있는 해설도 곁들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21일.
마포아트센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4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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