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임직원의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내부제보 제도인 '옴부즈만'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촉식을 거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옴부즈만제도를 재정립하고 제도 활
성화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옴부즈만 위원회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해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임된 IB본부 오희열 부사장을 비롯한 13명의 옴부즈만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식 후에는 한국내부통제평가원 최명희 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각 부서장과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옴부즈만 제도의 실용화와 모범사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옴부즈만제도는 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 등의 제보를 통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공정·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내부제보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사내 위법 및 부당행위에 대한 임직원들의 고충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까지 운영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감사, 준법감시인 등 기존 제도의 한계점을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평소 친근하고 존경 받는 임직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여성인력의 고충 상담 및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1년 간 성희롱 고충접수 및 조사, 성희롱 예방지침 제정, 여성 하계복장 가이드 수립 및 드레스코드 교육 등 주요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여성인력의 소통채널로서의 기존 옴부즈만의 역할과 더불어 그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하고, 다양한 옴부즈만 운영 경험과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외부 전문가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성철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장 상무는 “옴부즈만제도를 통해 기업 내부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대외 신인도 또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