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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는 대회 9구간 경기를 마친 31일 같은 팀의 아레한드로 발베르데(34)로부터 개인종합 1위를 상징하는 빨간색 저지를 물려 입었다.
1일 대회 첫 휴식을 맞은 현재, 퀸타나는 35시간58분5초를 기록하면서 지로(이탈리아 일주 대회)에 이어 세계 3대 사이클투어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후보인 알베르토 콘타도르(31·Tinkoff-Saxo)가 3초 차이로 퀸타나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레한드로 발베르데(+8초), 위너 아나코나(Lampre Merida, +9초), 크리스토퍼 프롬(Sky, +28초_), 호아킴 로드리게즈(Katusha, +30초) 역시 콘다도르와 함께 퀸타나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한편 퀸타나는 1일 현지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부엘타의 경쟁상대로 콘타도르를 지목했다. 산악 경기력이 뛰어난 콘타도르가 스프린트에 강한 프롬에 비해 훨씬 위협적이라는 것이다.
대회 10구간 경기는 2일 36.7km 개인타임트라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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