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광주·전남지역 응시생수가 감소한 가운데 재학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줄어든 반면 재수생 등 졸업자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광주는 2만1394명,전남은 1만919명 등 총 4만52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전년대비 309명,2013학년도 대비 408명,2012년도 대비 921명이 줄어들며 3년 연속 감소했다.전남 역시 전년대비 249명 감소했다.
 
광주의 경우 재학생은 1.2%(536명), 검정고시 출신자는 0.2%(33명) 감소한 반면 반수생, 재수생 등 졸업생 지원자는 13.2%(260명) 증가했다.
 
전남도 재학생과 검정 출신이 각각 2.3%(409명), 5.0%(14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12.4%(174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광주는 남자 1만774명(50.4%), 여자 1만620명(49.6%)으로 남자가 154명 많은 반면 전남은 여자가 173명 많았다.

광주의 경우 국어는 A, B형이 비슷했고, 수학은 A형이 1만5571명으로 B형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사회탐구 선택교과 비율은 사회문화(26.2%), 생활과 윤리(20.8%), 한국지리(18.1%) 순이었고, 과학탐구 선택교과 비율은 생명과학Ⅰ(37%)이 가장 많았고, 화학Ⅰ(34%), 지구과학Ⅰ(14.1%)이 뒤를 이었다.
 
전남은 국어는 A(49.5%), B형(51.4%)이 비슷한 균형을 이룬 반면 수학은 A형이 69.7%, B형은 27.8%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사회가 51.8%, 과학이 43.4%, 직업이 2.1%로 집계됐으며, 제2외국어나 한문은 1398명(7.3%)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