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
‘로또 615회 당첨번호’가 공개됐지만 번호를 맞추지 못한 이들은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총 45개의 로또 번호 중 당첨 가능성이 높은 번호를 신중하게 골랐지만 615회 당첨번호에서는 17, 18, 19번 등 번호가 연속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14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표된 제615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10·17·18·19·23·27’,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9명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15억3506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회차와 같이 당첨번호가 연속으로 이뤄진 적은 사실 로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다. 최근 601회차 이후로 단 한 회를 제외하면 연속번호가 발생하지 않은 회차가 없었을 만큼 1~2쌍의 연속 당첨번호가 뽑혔다.


예컨대 지난 601회차에서는 34·35가 나란히 당첨번호에 올랐으며 602회차에서는 13, 14, 603회차(25, 26, 27), 604회차(33,34), 605회차(1, 2, 9, 10), 606회차(5, 6) 등이다.

이에 대해 엄규석 로또복권 통계전문가는 “연번 패턴은 이번 615회까지 추첨에서 50.89%의 출현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엄규석 전문가는 “꾸준한 관측이 가능한 연번 패턴의 심화 패턴으로는 두 개 연번 패턴, 세 개 연번 패턴, 3연번 패턴 등이 있다”며 “3연번(3개 숫자 연속)이 지금까지 총 36회 출현한 반면 두 개 연번 패턴은 54회나 출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이 연번 계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번호들로는 17번(최다출, 10회), 19번, 25번(이상 8회), 18번, 26번, 27번, 34번, 43번(이상 7회)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