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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험연구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4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자신의 노후준비 상태를 감안할 때 평균적으로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득의 41.8%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26~50% 이하가 47.5%로 가장 높았으며 25% 이하(24.7%), 51% 이상~75% 이하(17.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평균 43.25%로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은 평균 38.7%로 가장 낮았다.
노후준비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로 절반에 달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2%에 그쳤다. 퇴직연금 수령액에 대해서는 10.3%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알고 있다'(5.3%)에 비해 약 2배 높았다. 개인연금 수령액을 '알지 못한다'는 응답도 19.1%로 '알고 있다'(16.3%)보다 높았다.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은행 예·적금을 선택한 응답자가 89.2%로 가장 높았다. 보험회사 저축·연금보험은 52.6%였다. 반면 은행 연금저축·펀드 등은 29.9%, 주식·채권 등은 12.2%를 차지했다.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지난해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97.5%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은 전년 대비 2.8%포인트 오른 85.8%, 손해보험은 0.9%포인트 오른 87.7%였다.
개인별 보험가입률은 0.2%포인트 하락한 9.3%였다. 개인별 생명보험 가입률은 전년 대비 2.0%포인트 오른 반면 개인별 손해보험 가입률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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