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과 쑨양이 역영을 펼친 후 손을 맞잡았다.(사진제공=뉴스1)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3연패에 아쉽게 실패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분 45초 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하기노 고스케가 1분 45초 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고 2위는 중국의 쑨양이 차지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스타트 라인에 선 박태환은 결승 경기 시작과 함께 24초57의 기록으로 50m 구간을 통과했다. 100m 구간에서는 1위로 쑨양이, 2위로는 박태환이 들어왔다.

하지만 막판 순간 박태환과 쑨양은 하기노에게 밀렸고, 하기노가 1위, 쑨양이 2위, 박태환이 3위로 들어왔다.


한편, 박태환은 9월 24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출전하며 또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