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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등 강도높은 경제활성화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기업들은 4분기 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지역 11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전망치가 ‘88’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인 3분기 BSI 전망치 ‘103’ 보다 15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100) 아래로 후퇴한 것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100) 미만이면 향후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응답업체 전체 분포를 보면 4분기 경기가 3분기 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3.9%에 불과한 반면(전분기 29.0%),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36.3%로(전분기26.5%) 경기호전을 예상한 응답보다 12.4%가 많았고, 경기상황이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39.8%(전분기 44.4%)였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며 경영활동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나 4분기에도 엔저, 중국경제 성장둔화 등 불리한 수출여건과 불확실한 내수회복 전망 등으로 경기회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 체감경기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경기 부진은 3분기에도 나타났다.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실적 BSI는 지난 2분기 ‘85’보다 크게 하락한 ‘69’였으며, 이는 내수침체, 환율악재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 하계휴가와 거래처 파업 등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 경영애로요인는 판매부진(54.7%)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금난(22.2%), 인력난( 20.5%), 환율불안( 18.8%), 기업관련 정부규제(4.3%), 기타 1.7% (기아차 파업) 등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 변수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및 금리인상 가능성(38.3%)과 중국경제 둔화(24.3%)라고 응답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내수부진과 환율 악재로 3분기 실적이 기업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엔저 지속, 중국수출 감소 등 수출여건이 불리해지는 가운데 내수침체가 계속된다면 향후 경기회복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만큼, 국회에서 표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후속조치 이행을 통해 내수진작의 불씨를 살려야 할 시점이며, 규제 개선, 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등 경영애로 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지역 11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전망치가 ‘88’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인 3분기 BSI 전망치 ‘103’ 보다 15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100) 아래로 후퇴한 것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100) 미만이면 향후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응답업체 전체 분포를 보면 4분기 경기가 3분기 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3.9%에 불과한 반면(전분기 29.0%),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36.3%로(전분기26.5%) 경기호전을 예상한 응답보다 12.4%가 많았고, 경기상황이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39.8%(전분기 44.4%)였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며 경영활동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나 4분기에도 엔저, 중국경제 성장둔화 등 불리한 수출여건과 불확실한 내수회복 전망 등으로 경기회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 체감경기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경기 부진은 3분기에도 나타났다.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실적 BSI는 지난 2분기 ‘85’보다 크게 하락한 ‘69’였으며, 이는 내수침체, 환율악재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 하계휴가와 거래처 파업 등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 경영애로요인는 판매부진(54.7%)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금난(22.2%), 인력난( 20.5%), 환율불안( 18.8%), 기업관련 정부규제(4.3%), 기타 1.7% (기아차 파업) 등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 변수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및 금리인상 가능성(38.3%)과 중국경제 둔화(24.3%)라고 응답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내수부진과 환율 악재로 3분기 실적이 기업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엔저 지속, 중국수출 감소 등 수출여건이 불리해지는 가운데 내수침체가 계속된다면 향후 경기회복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만큼, 국회에서 표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후속조치 이행을 통해 내수진작의 불씨를 살려야 할 시점이며, 규제 개선, 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등 경영애로 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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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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