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대 대만의 야구 B조 조별예선에서 한국 8회말 10대0 콜드승을 거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경기종료 후 팬들의 성원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위한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대만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 예선을 3연속 콜드게임 승리로 가뿐히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중국을 7-2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한국에 이어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대만은 일본을 10-4로 꺾고 결승에 진출, 한국과 '리턴 매치'를 벌인다.

한국은 조별리그 예선에서 대만에 10-0,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바 있다. 그렇다고 해도 결승 승리를 반드시 장담할 수는 없다. 대만은 예선에서 한국에 총력전을 펴지 않았으며, 전력을 숨겼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0, 7회 콜드게임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