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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남미 순방 일정 중 기내에서 발생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했다. 정 의장은 의사출신이다.
정 의장은 첫 순방지인 우루과이 방문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하던 중 기내 좌석 모서리에 눈을 부딪힌 2세 유아에게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다.
승무원이 기내 방송으로 의사를 찾자 정 의장은 환자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핀 뒤 갖고 있던 안약으로 간단한 처치를 하고 아이의 부모를 안심시켰다.
의사출신 국회의장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0년 정 의장은 의원외교를 가던 중 기내에서 영국인 할머니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한 2000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권익현 당시 한나라당 상임고문, 2004년 당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연설 도중 실신한 김용갑 의원에 대해서도 응급처치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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