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가운데 어업생산량은 전국의 31.7%를 점유했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9월 전남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잠정)’에 따르면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5만2040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09톤(6.8%)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해수면(바다)이나 육상에서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한 후 바닷물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기르는 어업)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해양식업생산량은 3만6342톤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2444톤(7.2%) 증가했다.



주요 증가 어종으로는 청각 3207톤(544.4%), 조피볼락 490톤(36.8%), 흰다리새우 405톤(38.4%), 넙치류 385톤(40.0%) 등이었으며, 주요 감소 어종으로는 다시마류 6449톤(22.2%), 홍합류 73톤(31.2%), 대하 11톤(68.8%), 돌돔 2톤(7.7%) 등이었다.



바다에서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일반해면어업 생산량은 1만5286톤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814톤(5.6%)증가했다.



젖새우류 1937톤(342.2%), 참조기 778톤(27.2%),  고등어 144톤(369.2%), 붕장어 126톤(129.9%)등은 증가했고, 살오징어 1091톤(75.8%), 갈치 875톤(55.2%), 바지락 569톤(83.3%), 삼치류 189톤(40.9%), 멸치 101톤(2.7%)등은 감소했다.



내수면어업(하천, 호수, 저수지, 댐 등에서 어·패류 등을 포획・채취하는 어업을 하거나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한 후 민물을 이용해 어·패류 등을 기르는 어업)생산량은 412톤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51톤(14.1%)증가했다.

  

주요 증가 어종으로는 뱀장어 119톤(59.5%), 향어 4톤(100.0%), 동자개류 1톤(20.0%) 등이었으며, 주요 감소 어종으로는 재첩 29톤(74.4%), 붕어류 15톤(88.2%), 메기 12톤(80.0%), 미꾸라지 6톤(37.5%) 등이었다.



한편, 지난 9월 전라남도 어업생산량은 5만2040톤으로 전국의 31.7%를 점유하며, 특히 천해양식업은 3만6342톤으로 73.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