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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은 3일 여의도에서 이진우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코넥스 상장과 함께 코넥스 대장주로 불려온 하이로닉은 매년 2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1년 만에 코스닥 이전 상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된 하이로닉은 혁신기술과 스피드 경영 도입으로 매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고공 성장 하고 있는 젊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이다.
만 8년의 짧은 연혁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지만, 주력상품으로 집속초음파 장비(하이프 HIFU), 냉각지방분해 장비 등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많은 제품을 국산화해 국내 내수와 해외 수출을 직접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는 제품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품질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과 ISO13485규격을 과감히 채택, 수준 높은 품질관리를 하였고 그 결과 유럽 및 중동, 아시아 전역에 대리점을 개설, 글로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이로닉은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4년 3분기 누적 실적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16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는 “국내 피부미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로닉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현재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모든 고객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내년 2분기에 개인용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개인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B2C에 전념하는 자회사를 따로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브랜드도 이미 결정해 놨다고 귀띔했다.
하이로닉은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기존 미용 의료기기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용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 제품다변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피부미용 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내년 매출은 현재보다 2배 정도 증가한 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조원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로닉은 이번에 총 55만주를 전량 신주 모집한다. 2일과 3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공모예정가 4만3000원~4만7400원)한 후 오는 8일과 9일 일반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비율은 20%다.
하이로닉의 이번 공모 예정금액은 236억~260억원이다. 이 회사는 개인용 의료기기 개발 등 연구·개발자금으로 약 100억원을, 사옥 마련 등 시설자금으로 100억원, 우수 인력 유치 및 신제품 홍보 비용 등에 30억원 가량을 지출할 계획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36억원~260억원이다.
하이로닉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상장주선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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