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이 대표이사 공모에 나섰지만 적정 후보자가 없어 재공모에 들어간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10월 대표이사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1월 28일 면접을 실시했으나 ‘적정 후보자 없음’으로 의결돼 재공모를 추진하게 된 것.



재단의 대표이사 임기는 3년간 계약직으로 보수는 임용 대상자의 능력 및 경력, 타 출연기관장 연봉 수준을 감안해 재단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 임용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지역 및 연령 제한은 없다. 아울러 행정과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규정해 문호를 크게 확대했다.



임용 절차는 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 임용 후보자를 결정하고 2015년 2월 초 최종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재단 사무실(전남도청 민원동 3층)에서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재공고를 추진한 것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역량 있는 분을 대표이사로 초빙해 재단의 조기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누리집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원한 전남복지재단은 전라남도에서 기본재산 182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