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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끓여먹던 매생이는 가라!”
매생이의 주 생산지인 전남 장흥군이 매생이 기능성 시제품 개발을 통해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장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선대학교 ‘장흥무산김·매생이향토산업육성사업단’ 자문위원들과 실무위원, 관내 가공업자, 매생이 생산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생이 효능제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장흥군이 전국 최고의 대표적인 매생이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원초판매에 집중되고 있어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순히 끓여먹던 매생이를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매생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원초를 활용한 칼국수, 전병, 즉석 컵국수, 소면, 숙취해소음료 등의 제품이 선보였다.
참석자들 또한 이날 공개된 매생이 기능성 신제품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성 장흥군수는 “개발된 신제품들에 대해서는 가공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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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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