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의 존속 년 수는 평균 9.4년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의 존속 년 수는 기업의 경우보다 짧은 평균 7.8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의 기업의 평균 존속 년 수인 10.2년, 브랜드의 평균 존속 년 수인 8.3년보다 낮아진 수치로 프랜차이즈 기업 및 브랜드의 폐점 주기가 더욱 짧아진것으로 분석됐다.
▲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창업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최근 (주)맥세스컨설팅에서 분석한 '2014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공개서를 공시한 브랜드 수는 2013년 3,407개에서 2014년 3,979로 증가했고, 기업 수는 2013년 2,895개에서 2014년 3,241개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수 증가 폭과 상대적으로 기업 수의 증가 폭도 크게 나타남에 따라 1개 브랜드를 소유한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또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2013년 프랜차이즈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182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중 매출액 2,000억 이상의 대기업 매출이 약 169조 원 규모로 대다수를 차지한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2,000억 미만의 프랜차이즈 기업 매출액은 2013년 13조원 규모로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 매출액의 10% 미만에 불과했다.
특히, 매출액 2,000억 이상의 기업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동반성장을 위한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제한 등으로 인하여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산업 진출이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했다.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보유한 평균 매장 수는 2013년 26.1개로 나타났으며 2011년 24.6개, 2012년 26.8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났다.
직영점 같은 기간 동안 1.6개에서 1.9개로 증가하였으며 가맹점은 23.0개에서 24.2개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프랜차이즈 기업 / 브랜드의 평균 계약종료, 계약해지, 명의변경 수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분석됐다.
2011년 계약종료 3.8개, 계약해지 5.0개, 명의변경 4.5개로 분석돼었으며, 2013년 계약종료는 5.4개, 계약해지 7.4개, 명의변경 5.5개로 나타났다.
가맹점의 폐점을 의미하는 계약종료, 계약해지의 수는 2011년 기업 평균 8.8개, 브랜드 평균 7.4개에서 2013년 12.8개, 10.8개로 증가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가맹점의 폐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