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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와 자동차의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 실적이 올해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14년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은 14억4900만달러로 전월대비 5.9%, 전년동월대비 0.4% 각각 상승했으며,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대비 7.2% 감소한 9억90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실적은 올해 최대실적으로 자동차와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수출 저조를 보였던 자동차의 경우 지난 7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며 5억80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반도체는 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하며 올해 광주지역 수출 최대실적을 견인했다.
전년동월대비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14.9%)·가전제품(0.1%)이 증가했으며, 타이어(18.9%)·철강제품(8.9%)·기계류(5.6%)·자동차(2.2%)는 감소했다.
11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6% 감소한 27억 6000만달러, 수입은 18.3% 감소한 29억 3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전년 동월대비 28.1% 감소한 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선박(1619.7%)·기계류(11.7%)·철강제품(4.9%)이 증가했고, 석유제품(30.6%)·화공품(16.5%)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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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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