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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하락 등으로 인해 최근 광주·전남지역 상추, 깻잎 등 일부 쌈채류 가격이 상승했지만, 과일류는 약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424호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광주·전남지역 농산물은 흐린날씨와 기온하강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상추·깻잎 등 일부 품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채소류 대부분 품목은 김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비둔화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과일류는 대부분 품목이 작황양호로 공급이 안정적인 가운데, 연말 각종모임으로 안주용 등 소비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저장물량이 충분해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모임으로 인한 요식업소의 수요 증가로 쌈채류 등 일부 채소류는 강보합세가 예상되나, 기타 대부분의 채소류는 김장종료 이후 소비둔화와 각급학교의 방학에 따른 급식용 납품수요 감소 등으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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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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