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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주변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겨울이 깊어가는 가운데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찾아 난방용 연탄과 유류 배달, 동전 모으기, 사외 강사료 위탁 등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지난 20일, 태인동 장추자(76) 할머니 등 홀몸노인과 어려운 지역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및 난방용 유류'를 배달했다.
또 이날 나눔봉사에는 광양 제선부 직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태인도에 연탄 900장, 유류 7드럼을 전달하고, 이 달 말까지 88세대에 연탄 4,050장, 난방용 등유 79드럼을 전달하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탄배달을 지원한 서영준 태인동장은 "포스코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포근하다"며 "항상 어려웃 이웃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미혼직원 기숙사인 백운생활관과 동백생활관 각 동 입구 로비에 모금함을 비치하여 사랑의 동전을 한두푼 씩을 모아, 소외된 지역이웃에게 전달하는 작은 온정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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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