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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광주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등으로 구성된 ‘바람직한 아특법 개정을 위한 범시민연석회의’는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법안 소위를 통과한 아특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특법 개정안 처리가 지지부진한 1차적 책임은 아특법 개정안을 정치적 흥정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편협한 시각과 정략적인 태도에 있으며, 이는 지난 대선 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으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 정치권과 광주시의 분발도 촉구했다.
범시민연석회의는 “임시국회가 1주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이번에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는 문화전당 개관과 운영 준비에 큰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문화도시 광주의 미래가 달려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 정치권과 광주시는 적극 협력해 아특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광주 서구의회, 광산구의회 등 지역 정치권도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고 아특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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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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